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목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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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5-11-17 16:46 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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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는 EU 환경·기후장관들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90% 감축하는 공동 목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기후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Frederiksen 덴마크 총리는 기후 의제 후퇴 우려가 제기되는 시점에서 EU가 일치된 목표를 제시한 것은 덴마크가 EU 순회의장국으로서 주도한 협상의 성과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Aagaard 덴마크 기후부 장관은 이번 합의는 유럽의 기후 경쟁력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강화하는 의미 있는 결정으로 향후 EU의 산업·투자 전략 수립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40년 감축목표 외에도 2035년 중간 감축목표(1990년 대비 약 66~73% 감축)를 포함한 EU 국가결정기여(NDC) 초안이 채택됐으며 EU는 이를 오는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될 COP30 회의에서 기후 리더십의 근거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 합의는 지난해 7월 EU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2040 Climate Target Communication’을 기반으로 회원국 간 논의를 거쳐 도출된 것으로 향후 유럽의회 및 집행위와의 최종 협의를 통해 EU 기후법(EU Climate Law) 개정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외교부 기후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Frederiksen 덴마크 총리는 기후 의제 후퇴 우려가 제기되는 시점에서 EU가 일치된 목표를 제시한 것은 덴마크가 EU 순회의장국으로서 주도한 협상의 성과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Aagaard 덴마크 기후부 장관은 이번 합의는 유럽의 기후 경쟁력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강화하는 의미 있는 결정으로 향후 EU의 산업·투자 전략 수립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40년 감축목표 외에도 2035년 중간 감축목표(1990년 대비 약 66~73% 감축)를 포함한 EU 국가결정기여(NDC) 초안이 채택됐으며 EU는 이를 오는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될 COP30 회의에서 기후 리더십의 근거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 합의는 지난해 7월 EU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2040 Climate Target Communication’을 기반으로 회원국 간 논의를 거쳐 도출된 것으로 향후 유럽의회 및 집행위와의 최종 협의를 통해 EU 기후법(EU Climate Law) 개정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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