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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탄소배출 감축량 10% 이상·2050년 25% 이상 수소 통해 달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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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3-06-19 13:34 4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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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우리나라 탄소배출 총 감축량의 10% 이상, 2050년에는 25% 이상이 수소를 통해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선언이 나왔다.

국내 대표기업들이 주도하는 수소 주제 협력 플랫폼인 ‘Korea H2 Business Summit’은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17개 회원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총회에서는 ‘Korea H2 Business Summit’의 17개 회원사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 수소경제가 빠르게 발전해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수소 생태계에는 여러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러한 과제를 빠른 시간에 해결하고 기업들의 수소산업에 대한 사업 추진과 투자 의지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먼저 한국의 경우 수소 공급 여건 및 수소경제 전환 속도와 규모 면에서 불리한 출발점에 놓여있는 만큼 2030년 탄소배출 총 감축량의 10% 이상, 2050년 탄소배출 총 감축량의 25% 이상이 수소를 통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한국이 수소산업 강대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사 간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 및 국내외 협업 기회 창출을 지향하는 글로벌 수소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에 뜻을 함께 했다.

또한 신속한 수소경제 전환을 위해 정책 개선 사항 제언 및 정책의 원활한 구현 지원 등에 있어서 정부의 수소 정책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창출하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Korea H2 Business Summit’의 그간의 경과와 회원사들의 수소사업 및 협력 성과들을 공유하면서 향후에도 정책, 사업, 투자 영역에서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정책 협력 영역에서는 수소 정책 수립 시 산업계의 수렴된 의견을 정부에 적극 전달함으로써 사업 현장에서 정부 정책이 속도감 있게 구현될 수 있도록 공조하는 동시에 사업협력 영역에서는 수소산업 핵심 주제별 사업 협의체 결성을 지원해 사업 주체들의 공통 이슈를 해소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E-메탄올 협의체, 산업공정용 수소 활용 협의체, 운송용 수소 활용 협의체, 글로벌 수소 표준 및 인증 체계 수립 협의체 등 국내 수소경제가 우선적으로 풀어야할 영역에서 협의체를 운영해 실질적인 협력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술 확보 기회를 발굴하고 해외 수소 협의체와의 협력 및 연대체계를 강화하자는 의견도 모아졌다. 투자 협력 영역에서는 2023년 내 수소펀드 출자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추가 출자 회원사 및 FI (재무적 투자자) 모집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소 가치사슬별 및 지역별 수소펀드를 출범하고 해외 글로벌 펀드와의 투자 협력을 추진하는 등 펀드 규모의 확대와 운용에 있어 내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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