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재생에너지 확산 더욱 가속화 하자”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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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19-10-28 16:59 2,32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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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가 서울에서 개막돼 글로벌 재생에너지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선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코엑스에서 재생에너지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08개국, 35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중국, 미국, 독일 등 59개국 정부인사, IRENA 등 19개 국제기구, 세계 28개 도시의 대표, 다수 국내외 기업이 참석해 세계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진다.
성윤모 장관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은 세계적인 혁신적 트렌드”라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생에너지의 3가지 혁신’에 대해서 언급했다.
성 장관은 첫 번째는 ‘기술의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ICT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 재생에너지와 수소의 융합 등 재생에너지 분야 기술혁신이 에너지 패러다임을 ‘유한한 부존자원’에서 ‘지속가능한 기술자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의 혁신’을 언급하며 공급자와 수요자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공급자 중심에서 기업·소비자가 주도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주체의 혁신’으로 재생에너지 확산에 지역 사회, 주민의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역대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 개최하게 된 이번 총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시들이 각 나라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어 “서울시는 에너지 수요 감축과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원전 하나’ 만큼의 에너지를 줄여나가는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을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며 “서울을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에너지 생산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2022년까지 태양광을 통해 발전(發電)하고 태양광 산업이 발전(發展)하는 세계 최고 ‘태양의 도시, 서울’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REN21(신재생에너지정책국제단체) Arthourous Zervos 의장은 축사에서 “세계적으로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고 에너지의 39%를 소비하며, 온실가스 배출의 45%를 차지하는 등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에 대한 잠재력이 매우 커 이번 한국에서 개최되는 총회의 의의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기조연설, 특별연설, 고위급 토론 등을 통해 에너지전환 및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참석자들 간 공감대를 이루고 ‘서울 이니셔티브’ 선언을 통해 이번 총회를 계기로 글로벌 재생에너지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선포했다.
특히 총회 추진위원회는 ‘서울 이니셔티브’를 선언하고 총회 참석자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설계, 지역 사회의 역할 발굴, 혁신 기술과의 융합 등에 대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번 총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글로벌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도출하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기조연설/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전환은 ‘필수’
반기문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필요성과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반 위원장은 “인류는 문명 발전과 경제성장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기후 위기를 발생시켰고 환경과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파리 협약은 에너지전환의 성공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향후 화석‧원자력 등 기존 에너지보다 시장성, 사회‧건강적 측면에서 이로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제안한 ‘세계 푸른 하늘의 날'처럼 국제사회가 함께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한국이 이룩한 첫 번째 한강의 기적은 환경에 부담을 준 방식이었으나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새로운 에너지 모델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 ‘두 번째 한강의 기적’을 이뤄 가자“고 강조했다.
▲특별연설/김도현 청소년 기후행동 소속 학생운동가
“기성세대, 행동으로 보여달라”
김도현 학생은 ‘기후 위기에 대한 기성세대의 대책 촉구 및 미래 세대가 보는 에너지’를 주제로 특별연설을 했다.
김도현 학생은 “미세먼지, 기후변화로 환경이 급격히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이러한 미래를 개선하기 위해 국제사회를 대표하는 기성세대들이 대책을 행동으로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고위급 패널토론
‘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탄소 배출 절감 유일한 솔루션
토론은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전환을 위한 비전’과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접근성을 통한 사회·경제적 발전 촉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토론의 첫 발언자로 나서 한국의 에너지전환 추진 방향과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 발언했다.
성 장관은 “한국은 화석연료 및 원전 에너지에 기반해 급격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기후 위기 및 에너지 리스크가 증가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의 에너지전환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지효율 혁신을 병행 추진해 태양광·풍력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고 에너지소비를 고효율 저소비 구조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방 정부와 주민, 소비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UAE 기후환경부 파하드 알 함마디 차관은 “자원부국인 UAE도 에너지전환을 적극 추진 중으로 2017년 ’에너지전략 2050‘을 수립해 전체 에너지 믹스에서 청정에너지의 비중을 50%(재생에너지 44%)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IRENA-ADFD(아부다비 개발기금)가 협력해 개도국 재생에너지 사업 자금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확대에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제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해 온 독일의 연방경제에너지부 토스튼 헤르단 실장은 “독일은 2004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 최초 개최국으로서 이번 한국의 총회 개최를 지지한다”며 “독일은 전력의 4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있으며 성공적 에너지전환을 통해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면서 GDP가 동시에 증가하는 등 에너지전환이 혁신적인 산업으로서 일자리와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 프란세스코 라 카메라 사무총장은 “글로벌 에너지전환이 진행되고 있으나 파리 기후협약의 목표인 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달성할 만큼 빠르지는 않다”며 “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이 에너지와 관련된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덴마크의 풍력 전문기업인 베스타스의 모튼 뒤홀름 수석부사장은 “한국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는 에너지전환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함께 재생에너지에 대한 법‧제도 체계를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 Markit 글로벌 전력 및 재생에너지본부 시저우 저우 전무는 “2050년에는 전 세계 발전량의 50%, 신규 발전 설비의 95%를 재생에너지가 차지할 것”이라며 “향후 에너지저장장치 기술 혁신,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활용 확대 등이 에너지전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혁신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코엑스에서 재생에너지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08개국, 35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중국, 미국, 독일 등 59개국 정부인사, IRENA 등 19개 국제기구, 세계 28개 도시의 대표, 다수 국내외 기업이 참석해 세계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진다.
성윤모 장관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은 세계적인 혁신적 트렌드”라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생에너지의 3가지 혁신’에 대해서 언급했다.
성 장관은 첫 번째는 ‘기술의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ICT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 재생에너지와 수소의 융합 등 재생에너지 분야 기술혁신이 에너지 패러다임을 ‘유한한 부존자원’에서 ‘지속가능한 기술자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의 혁신’을 언급하며 공급자와 수요자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공급자 중심에서 기업·소비자가 주도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주체의 혁신’으로 재생에너지 확산에 지역 사회, 주민의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역대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 개최하게 된 이번 총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시들이 각 나라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어 “서울시는 에너지 수요 감축과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원전 하나’ 만큼의 에너지를 줄여나가는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을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며 “서울을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에너지 생산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2022년까지 태양광을 통해 발전(發電)하고 태양광 산업이 발전(發展)하는 세계 최고 ‘태양의 도시, 서울’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REN21(신재생에너지정책국제단체) Arthourous Zervos 의장은 축사에서 “세계적으로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고 에너지의 39%를 소비하며, 온실가스 배출의 45%를 차지하는 등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에 대한 잠재력이 매우 커 이번 한국에서 개최되는 총회의 의의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기조연설, 특별연설, 고위급 토론 등을 통해 에너지전환 및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참석자들 간 공감대를 이루고 ‘서울 이니셔티브’ 선언을 통해 이번 총회를 계기로 글로벌 재생에너지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선포했다.
특히 총회 추진위원회는 ‘서울 이니셔티브’를 선언하고 총회 참석자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설계, 지역 사회의 역할 발굴, 혁신 기술과의 융합 등에 대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번 총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글로벌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도출하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기조연설/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전환은 ‘필수’
반기문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필요성과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반 위원장은 “인류는 문명 발전과 경제성장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기후 위기를 발생시켰고 환경과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파리 협약은 에너지전환의 성공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향후 화석‧원자력 등 기존 에너지보다 시장성, 사회‧건강적 측면에서 이로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제안한 ‘세계 푸른 하늘의 날'처럼 국제사회가 함께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한국이 이룩한 첫 번째 한강의 기적은 환경에 부담을 준 방식이었으나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새로운 에너지 모델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 ‘두 번째 한강의 기적’을 이뤄 가자“고 강조했다.
▲특별연설/김도현 청소년 기후행동 소속 학생운동가
“기성세대, 행동으로 보여달라”
김도현 학생은 ‘기후 위기에 대한 기성세대의 대책 촉구 및 미래 세대가 보는 에너지’를 주제로 특별연설을 했다.
김도현 학생은 “미세먼지, 기후변화로 환경이 급격히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이러한 미래를 개선하기 위해 국제사회를 대표하는 기성세대들이 대책을 행동으로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고위급 패널토론
‘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탄소 배출 절감 유일한 솔루션
토론은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전환을 위한 비전’과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접근성을 통한 사회·경제적 발전 촉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토론의 첫 발언자로 나서 한국의 에너지전환 추진 방향과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 발언했다.
성 장관은 “한국은 화석연료 및 원전 에너지에 기반해 급격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기후 위기 및 에너지 리스크가 증가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의 에너지전환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지효율 혁신을 병행 추진해 태양광·풍력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고 에너지소비를 고효율 저소비 구조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방 정부와 주민, 소비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UAE 기후환경부 파하드 알 함마디 차관은 “자원부국인 UAE도 에너지전환을 적극 추진 중으로 2017년 ’에너지전략 2050‘을 수립해 전체 에너지 믹스에서 청정에너지의 비중을 50%(재생에너지 44%)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IRENA-ADFD(아부다비 개발기금)가 협력해 개도국 재생에너지 사업 자금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확대에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제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해 온 독일의 연방경제에너지부 토스튼 헤르단 실장은 “독일은 2004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 최초 개최국으로서 이번 한국의 총회 개최를 지지한다”며 “독일은 전력의 4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있으며 성공적 에너지전환을 통해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면서 GDP가 동시에 증가하는 등 에너지전환이 혁신적인 산업으로서 일자리와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 프란세스코 라 카메라 사무총장은 “글로벌 에너지전환이 진행되고 있으나 파리 기후협약의 목표인 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달성할 만큼 빠르지는 않다”며 “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이 에너지와 관련된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덴마크의 풍력 전문기업인 베스타스의 모튼 뒤홀름 수석부사장은 “한국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는 에너지전환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함께 재생에너지에 대한 법‧제도 체계를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 Markit 글로벌 전력 및 재생에너지본부 시저우 저우 전무는 “2050년에는 전 세계 발전량의 50%, 신규 발전 설비의 95%를 재생에너지가 차지할 것”이라며 “향후 에너지저장장치 기술 혁신,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활용 확대 등이 에너지전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혁신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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