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9163억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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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1-30 08:28 2,24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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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19.1% 증가한 9163억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에너지기술개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89개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한다.
올해 에너지기술 개발 사업은 16대 중점투자 분야에 90% 이상을 집중하고 R&D 전 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기술 융복합 촉진을 위한 대형 플래그쉽 과제 추진에 초점을 뒀다.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제4차 에너지 기술개발 계획 등 지난해 발표된 주요 국가 에너지계획의 전략을 반영,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기반 마련도 지속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19.1% 증가한 9163억원을 투입하고 이 중 2021억원을 신규과제에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16대 중점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신규과제의 95%(예산 기준 1928억원)를 16대 중점기술 분야에서 선정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16대 분야 신규과제는 수소(431억원), 원자력(270억원), 산업효율(176억원), 에너지안전(165억원), 에너지저장(143억원), 수송효율(137억원), 태양광(110억원), 풍력(93억원) 등이다.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에 따라 16대 중점기술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규과제 발굴·기획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술 융복합에 대응하고 보다 효과적인 기술개발 추진을 위해 산‧학‧연이 협력하는 대형 플래그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올해부터 16개 대형 플래그쉽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에너지다소비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 FEMS 개발(60개월, 354억원 내외),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60개월, 290억원 내외), 건물 외장재·설비 융복합 기술개발 및 성능평가 체계(60개월, 300억원 내외) 등이 추진된다.
대형 융복합형 과제 발굴‧기획을 위해 ‘기술센싱 그룹’을 운영하고 사전타당성 조사 도입 등 과제기획 절차도 개선할 계획이다.
‘안전관리형 과제’ 지정 등을 통해 기획부터 평가까지 기술개발 전 과정에서의 과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신규과제 중 기술개발‧실증 과정에서 중점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26개 과제는 ‘안전관리형 과제’로 지정해 별도로 관리키로 했다. 안전관리형 과제는 안전관리 사항 등을 기술개요서(RFP)에 명시하고 선정평가 시 안전성 검토결과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여타 과제에 대해서도 작년 연말에 개정된 ‘산업기술혁신사업 공통운영요령’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기획부터 평가까지 과제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한다.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에 부응하고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과 시장‧수요와의 연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신규과제 중 50개 과제는 기술 수요자인 에너지공기업 또는 대기업이 참여하는 ‘수요연계형 기술개발’로 기획했다. 계통연계 PCS 신뢰도 향상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대기업), 원전해체 이동식‧모듈형 액체폐기물 처리설비 시제품개발(공기업), 발전용 가스터빈 혼소용 연료노즐 및 연소기 개발(대기업, 공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17억원)을 새롭게 도입해 에너지 분야 벤처기업의 성장과 에너지산업에서의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력양성 등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도 지속한다. 에너지신산업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에너지융합 대학원’을 선정(2020∼2024년, 총 50억원)하고 에너지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신남방‧신북방 국가들과의 기술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에너지기술개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89개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한다.
올해 에너지기술 개발 사업은 16대 중점투자 분야에 90% 이상을 집중하고 R&D 전 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기술 융복합 촉진을 위한 대형 플래그쉽 과제 추진에 초점을 뒀다.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제4차 에너지 기술개발 계획 등 지난해 발표된 주요 국가 에너지계획의 전략을 반영,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기반 마련도 지속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19.1% 증가한 9163억원을 투입하고 이 중 2021억원을 신규과제에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16대 중점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신규과제의 95%(예산 기준 1928억원)를 16대 중점기술 분야에서 선정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16대 분야 신규과제는 수소(431억원), 원자력(270억원), 산업효율(176억원), 에너지안전(165억원), 에너지저장(143억원), 수송효율(137억원), 태양광(110억원), 풍력(93억원) 등이다.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에 따라 16대 중점기술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규과제 발굴·기획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술 융복합에 대응하고 보다 효과적인 기술개발 추진을 위해 산‧학‧연이 협력하는 대형 플래그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올해부터 16개 대형 플래그쉽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에너지다소비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 FEMS 개발(60개월, 354억원 내외),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60개월, 290억원 내외), 건물 외장재·설비 융복합 기술개발 및 성능평가 체계(60개월, 300억원 내외) 등이 추진된다.
대형 융복합형 과제 발굴‧기획을 위해 ‘기술센싱 그룹’을 운영하고 사전타당성 조사 도입 등 과제기획 절차도 개선할 계획이다.
‘안전관리형 과제’ 지정 등을 통해 기획부터 평가까지 기술개발 전 과정에서의 과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신규과제 중 기술개발‧실증 과정에서 중점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26개 과제는 ‘안전관리형 과제’로 지정해 별도로 관리키로 했다. 안전관리형 과제는 안전관리 사항 등을 기술개요서(RFP)에 명시하고 선정평가 시 안전성 검토결과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여타 과제에 대해서도 작년 연말에 개정된 ‘산업기술혁신사업 공통운영요령’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기획부터 평가까지 과제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한다.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에 부응하고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과 시장‧수요와의 연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신규과제 중 50개 과제는 기술 수요자인 에너지공기업 또는 대기업이 참여하는 ‘수요연계형 기술개발’로 기획했다. 계통연계 PCS 신뢰도 향상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대기업), 원전해체 이동식‧모듈형 액체폐기물 처리설비 시제품개발(공기업), 발전용 가스터빈 혼소용 연료노즐 및 연소기 개발(대기업, 공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17억원)을 새롭게 도입해 에너지 분야 벤처기업의 성장과 에너지산업에서의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력양성 등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도 지속한다. 에너지신산업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에너지융합 대학원’을 선정(2020∼2024년, 총 50억원)하고 에너지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신남방‧신북방 국가들과의 기술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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