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우리나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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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1-04-27 08:19 1,63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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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추가 상향해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우리나라가 향후 신규 해외석탄발전소에 대한 공적 금융 지원을 중단할 것이며 향후 국내 추가 신규 석탄발전소 허가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밤 기후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우리나라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추가 상향해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결정이 화석연료 기반 전력 생산 비중이 큰 우리나라에게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전 세계적인 탈석탄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까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부문별 핵심정책 추진전략을 연말까지 마련할 것과 기업들의 녹색기술 개발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효율 개선, 산업혁신, 탄소포집 등 연구개발 및 기술공유 노력도 배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와 마찬가지로 2050 탄소중립 역시 특정국가 혼자만의 힘으로 절대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오직 국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며 “다음 달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2021년 서울 P4G 정상회의’가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연대를 촉진하는 계기이자 개도국, 사회적 취약계층, 미래세대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기후정상회의와 5월 P4G 정상회의가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각국 정상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우리나라가 향후 신규 해외석탄발전소에 대한 공적 금융 지원을 중단할 것이며 향후 국내 추가 신규 석탄발전소 허가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밤 기후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우리나라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추가 상향해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결정이 화석연료 기반 전력 생산 비중이 큰 우리나라에게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전 세계적인 탈석탄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까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부문별 핵심정책 추진전략을 연말까지 마련할 것과 기업들의 녹색기술 개발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효율 개선, 산업혁신, 탄소포집 등 연구개발 및 기술공유 노력도 배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와 마찬가지로 2050 탄소중립 역시 특정국가 혼자만의 힘으로 절대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오직 국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며 “다음 달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2021년 서울 P4G 정상회의’가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연대를 촉진하는 계기이자 개도국, 사회적 취약계층, 미래세대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기후정상회의와 5월 P4G 정상회의가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각국 정상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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