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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국가, 기후위기 대응 충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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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2-11-14 10:15 9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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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국가들의 기후위기 대응력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기후투명성이 파리기후협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G20의 정책 및 행동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국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강력한 NDC 목표를 제출했지만 전반적인 목표와 행동 수준은 여전히 1.5℃를 충족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영국이 전체 등급이 ‘거의 충분함’인 유일한 국가로 나타났다.

평가된 모든 2030년 목표의 결합된 완화정책 효과는 2.4℃의 온난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고 현재 정책으로는 2100년까지 2.7℃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멕시코 외 모든 국가에서 넷 제로 목표를 채택했으며 법제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순 제로 계획을 실현하려면 상당한 투자와 구현에 대한 훨씬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G20 회원국은 전반적인 기후 정책에 적응 계획 및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IPCC는 지구온난화가 1.5℃로 제한될 수 있다 하더라도 이미 돌이키기 어려운 심각한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G20 중 사우디아라비아만이 아직 국가적 적응 전략을 개발하지 않았으며 브라질, 프랑스, 일본 및 영국은 정기적으로 적응 조치의 진행 상황을 평가했다.

보고서의 G20 기후변화 완화정책 부문별 평가 결과 에너지 관련 배출량은 2019년 G20에서 전체 GHG 배출량의 76%를 차지했다.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부문의 탈탄소화는 전력, 운송, 산업 및 건물부문의 배출량을 줄이는 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까지 전력부문을 완전히 탈탄소화하려면 G20 회원국은 석탄을 단계적으로 제거하고 화석 가스에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운송부문의 경우 탈탄소화를 위해 G20 회원국은 저탄소 연료로의 전환에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산업부문은 G20 회원국은 재료 및 에너지 효율성, 연료 전환 및 재료 재활용을 늘려야하고 이를 위해 녹색 수소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기후투명성은 16개 싱크탱크 및 비정부기구로 이뤄진 국제 환경 협력단체로 기후대응 관련 가장 포괄적인 조사를 하는 단체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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