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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천연가스가 최대 발전원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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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19-06-24 18:43 2,4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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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OECD 회원국들의 전력 생산에서 천연가스가 처음으로 석탄을 제치고 최대 전원의 위치를 자치하며 전력 생산 최대 발전원으로 부상했다.

OECD 국가들의 전력 생산의 트렌드는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로 전력 생산의 비중에서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천연가스발전 비중은 27.4%으로 석탄(25.4%)을 제쳤고 수력, 풍력, 태양광을 포함한 전체 재생에너지원의 전력 생산도 27.4%를 기록했다. 이같은 현상은 OECD 국가들의 탈석탄 정책의 결과로 천연가스를 사용한 전력 생산이 급격히 증가하는 한편 유럽의 재생에너지 발전량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OECD 국가의 전력 생산량은 천연가스의 발전량 증가(156.4TWh)에 힘입어 2017년 대비 1.9%(195.2TWh) 증가한 10,682TWh을 기록했다.

재생에너지 중 발전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에너지원은 풍력과 태양광으로 전년 대비 각각 7.5%(51.9TWh)와 18.9%(51.8TWh) 성장했다.

작년 에너지원별 전력생산 현황을 보면 OECD 국가에서 석탄 발전 규모는 감소하는 추세로 석탄 발전량은 2017년보다 3.7%(104.7TWh) 감소한 2710TWh을 나타냈다. 석탄 발전 감소를 주도한 국가는 미국(△62.5TWh, △5.0%), 일본(△12.7TWh, △3.7%), 독일(△11.6TWh, △5.0%), 영국(△5.6TWh, △25.5%)이다.

천연가스 발전량은 156.4TWh 증가한 2928TWh로( OECD 국가의 주요 발전원으로 부상했다. 천연가스의 성장으로 미국에서 188.9TWh의 추가 전력을 생산했고 한국에서 천연가스 발전량이 전년대비 34.3TWh(28.7%) 늘었다.

OECD 국가의 원자력 발전 규모는 2017년과 비교했을 때 11.6TWh(0.6%)가 증가한 1868TWh를 기록, 소폭으로 증가했다. OECD 국가의 전체 원자력 발전 중 미국(43.2%), 프랑스(20.7%)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른 원자력 발전 국가들은 한 자리수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OECD 국가의 수력발전은 전년대비 25.9TWh(1.8%) 증가했다. 남서유럽 지역은 건조했던 ’2017년 이후 평년의 수력 발전량 수준을 회복했고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수력 발전량은 전년대비 두 배 가량 늘었다.

태양광 발전량은 다른 발전원들보다 빠르게 성장했다. 2017년 274TWh에서 작년 325.8TWh로 18.9% 증가했다. 미국(18.2TWh, 25.2%), 일본(12.9TWh, 21.8%)이 태양광 발전량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OECD 국가는 두 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풍력 발전량은 미국(274.8TWh)과 독일(114.1TWh), 영국(56.5TWh), 스페인(49.7TWh)의 발전량 증가에 힘입어 2017년 대비 7.5% 늘어난 744.6TWh를 보였다. 2년 기간 동안에 미국(20.6TWh, 8.1%), 독일(7.9TWh, 7.5%), 영국(7.0TWh, 14.1%)등의 풍력 발전 규모가 가장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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