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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글로벌 전력부문 투자 계속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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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2-12-12 19:09 9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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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2021년부터 글로벌 전력부문 투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감소했던 전력부문 투자는 2021년에 7% 증가했고 2022년에도 6% 확대돼 약 97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종에너지소비 전 부문에서 전기화가 확대되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이뤄진 전력부문에서의 투자 증가세는 재생에너지, 전력망, 배터리 기반의 전기저장장치 등의 분야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세계 주요국 정부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저탄소 발전, 송·배전, 최종에너지 소비자 보조금 지급 등 에너지전환 가속 및 코로나 펜데믹에서 회복을 위한 일명 ‘청정 회복 패키지’로 총 750억 달러를 투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민간부문에서는 약 4750억 달러의 자금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 고 물가・에너지가격으로 선진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정부들은 최종에너지 소비자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보조금 지급을 증대시켰다. 전 세계 에너지 소비자가 지출한 총 에너지 지출 금액은 2022년 상반기 기준 총 10조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인한 비용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에너지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위축시켰다.

한편, 2022년에 세계 에너지 전체 부문에 대한 투자는 2.4조 달러로 전년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력부문(주로 재생에너지 발전과 전력망)과 에너지 효율 개선 부문의 투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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