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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러시아 추가 제재 논의… 국제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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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2-06-29 21:51 1,2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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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주요 7개국 대러 추가 제재 논의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27일 브렌트는 전일대비 배럴당 1.97 달러 오른 115.09 달러, WTI는 1.95 달러 상승한 109.57 달러, 두바이는 3.52 달러 올라간 110.03 달러에 마감됐다.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며 러시아 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을 논의했다. 대러 추가 제재 방안으로 러시아산 금 수입 금지,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가 논의됐다. 일정 가격 이상의 러시아 원유 수송 또는 수입 시 보험 인수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가격 상한제 부과 시 러시아가 G7 국가에 대한 석유 수출 금지 등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이는 석유시장 수급 타이트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프랑스는 타이트한 공급을 완화하기 위해 이란과 베네수엘라산 공급의 시장 복귀 등 모든 방안을 국제사회가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란 핵 협정(JCPOA) 복원을 위한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EU의 중재 아래 카타르에서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는 정정 불안으로 인해 72시간 내 Sirte 지역의 석유 수출이 중단 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에콰도르에서도 48시간 내 석유 생산이 전면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OPEC+가 8월 생산정책을 기존 계획(64.8만b/d 증산)대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OPEC+는 올해 석유 시장 공급 과잉 규모를 100만b/d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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